회사도 다니고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앞만 보고 달릴 때는 잘 모르죠.
보통은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문득 회의감이나 삶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이 드러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.
'삶의 이유가 뭘까?'
'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사는 거지?'
이런 생각은 오히려 나의 삶의 의미를 찾고 나의 내면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.
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삶을 찾기위해
그저 주어진 삶이라 생각하면서 살아온 모습을 걷어내는 것이야말로
삶을 재정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죠.
저도 어릴 때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잘 한다 해주시고 친구들이 좋아해 주니,
하던 그대로 성인이 되어 살아왔던 것 같아요.
마음수련을 하면서 누군가로부터 인정을 받고 무언가를 했을 때 만족스러웠던 모습을 돌아보고 빼기하면서
비로소 내면의 나와 마주할 수 있게 되고 정말로 삶의 의미를 내 안에서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내 마음에 충실하게 되니 자연스레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고 그들을 위하는 진심이 전해지는 것을 느낍니다.
화이팅이요~~~